요즘 밤마다 고민이에요.
늦게까지 공부하는 아이가 "엄마, 배고파" 하면…
안 챙겨주자니 미안하고, 챙겨주자니 또 기름진 음식은 부담되고.
매일 냉장고 앞에서 고민만 하다가,
이제는 부담 없고 소화 잘되는 간단 야식 몇 가지로 정착했어요.
비슷한 고민하는 분들께 도움 됐으면 해서 기록해 봅니다.
1. 고구마 – 전자레인지로 5분 해결
찐 고구마만큼 편한 간식이 없어요.
전자레인지에 돌리기만 하면 끝!
플레인 요구르트나 꿀 살짝 곁들이면 아이도 좋아하더라고요.
2. 과일 – 바나나, 사과, 키위 자주 돌려요
그냥 깎기만 하면 되고, 늦은 밤에도 속 편한 조합이에요.
단맛도 있어서 "디저트 같아" 하며 잘 먹어요.
3. 통밀빵 + 두유
아이 입맛엔 통밀빵이 심심할 수 있어서
땅콩버터 살짝 발라줘요.
두유랑 같이 주면 한 끼처럼 든든해요.
4. 단호박 수프 – 부드럽고 따뜻해서 좋아요
냉동 단호박으로 간단하게 만들거나,
마트에서 파는 시판 수프 이용해요.
속이 편안해지는 느낌이라 저도 종종 같이 먹어요.
5. 요거트볼+시리얼
그릭요거트에 바나나랑 견과류 몇 개 올리면 끝.
보기에도 예쁘고, 아이가 잘 먹어요.
공부하다 잠깐 쉬면서 먹기에도 딱 좋더라고요.
시리얼 조금 뿌려주기.
사실 너무 힘든 날엔
컵라면이나 냉동 피자 같은 인스턴트도 한 번쯤은 꺼내줘요.
완벽한 식단도 좋지만,
가끔은 기분 맞춰주는 것도 중요하잖아요.
“오늘은 네가 좋아하는 거 먹자~”
이 한마디에 아이 표정이 확 풀릴 때가 있어요.

야식 자체를 안 먹는 게 가장 이상적이겠지만,
현실은 배고픔까지 참고 공부하는 게 더 힘들죠.
그래서 요즘은
“기름지지 않고, 적당히 든든하고, 소화 잘 되는 메뉴”
요 3가지 기준만 지켜서 간단하게 챙겨주고 있어요.
수험생 엄마 아빠들의 저녁 루틴,
같이 고민하고 정리해 나가면 좋겠네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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